카테고리 없음
경복궁에서 휴일 나들이 두 배 즐기기
광화문스토리
2024. 10. 8. 11:07
근정전-경회루-향원정-자경전에서 멋진 사진찍고 주변 맛집 돌아보기

경복궁은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궁궐로, 조선 시대의 첫 번째 궁궐이자 가장 크고 화려한 궁궐입니다. 관람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정보와 관람 팁을 몇 가지 알려드릴게요:
관람 시간
- 3월~10월: 오전 9시 ~ 오후 6시 (마지막 입장 오후 5시)
- 11월~2월: 오전 9시 ~ 오후 5시 (마지막 입장 오후 4시)
- 매주 화요일은 휴무일이니, 방문 전에 확인하시길 바랍니다.
입장 요금
- 성인(만 19세 이상): 3,000원
- 청소년 및 어린이(만 7~18세): 1,500원
- 만 6세 이하 및 만 65세 이상은 무료 입장 가능합니다.
- 한복 착용하면 무조건 무료 입장입니다.

주요 관람 포인트
- 근정전: 경복궁의 중심 건물로, 왕의 즉위식 등 중요한 행사가 열렸던 장소입니다.
- 경회루: 연못 위에 세워진 누각으로, 경복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소 중 하나입니다. 특히 봄과 가을에 더욱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
- 교태전과 향원정: 왕비의 생활 공간과 그 주변의 정원으로,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끼기에 좋습니다.
한복 입장하기
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. 전통의상을 입고 궁궐을 돌아다니면 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요.
예약 및 가이드 투어
- 해설사와 함께하는 무료 가이드 투어: 한국어, 영어, 일본어, 중국어로 제공되며, 사전에 예약할 수도 있습니다. 해설사와 함께하면 궁궐의 역사와 이야기를 더 깊이 알 수 있어요.
- 온라인 예약: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약도 가능하니, 미리 예약하고 가는 것도 좋습니다.
흥례문 앞과 광화문
- 경복궁 입구인 광화문과 흥례문은 궁궐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장소입니다. 흥례문 앞에서 찍으면 웅장한 궁궐 문과 함께 서울 시내의 현대적인 풍경도 함께 담을 수 있어,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어요.

근정전 앞 마당
- 경복궁의 중심 건물인 근정전은 웅장한 모습을 자랑합니다. 근정전 앞 마당에서 사진을 찍으면 궁궐의 멋진 대문과 함께 역사적인 분위기를 담을 수 있어요. 이곳에서 건물의 대칭적인 모습과 조화를 이루는 사진을 찍어보세요.

경회루 연못
- 경복궁의 대표적인 포토 스팟입니다. 특히, 경회루를 배경으로 연못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이 완성됩니다. 연못에 반사되는 경회루의 모습이 아름다워, 맑은 날에는 더욱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.

한복 입고 사진 찍기 좋은 곳
-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경우, 전통적인 건축물 앞에서 촬영하면 더욱 고풍스러운 사진이 나옵니다. 특히 근정전 앞 계단이나 집옥재 또는 자경전의 꽃담길이 한복과 잘 어울리는 장소입니다.


향원정
- 고요한 연못 위에 있는 작은 정자인 향원정은 경복궁의 숨겨진 명소 중 하나입니다. 연못 위에 세워진 정자가 자연과 어우러져 아늑한 느낌을 주며, 주변의 수양버들나무와 함께 찍으면 운치 있는 사진이 나옵니다.


자경전 담장과 굴뚝
- 자경전 뒤편의 아름다운 굴뚝과 화려한 담장 장식이 유명합니다. 전통적인 문양과 세밀한 장식이 잘 보존되어 있어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을 남기기에 좋습니다.
- 궁궐의 다양한 전각들에는 아름다운 창살 무늬가 새겨져 있습니다. 자경전의 창문을 배경으로 찍으면 섬세한 문양을 담아낼 수 있습니다. 특히 햇빛이 들어오는 시간에 창살 그림자가 드리워지면 멋진 분위기가 연출됩니다.



국립민속박물관
조선시대 한국인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전시관입니다. 야외에는 돌하루방, 연자방아에서 70-80년대 서민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는 추억의 거리 도 볼거리가 풍부합니다.

경복궁 주변에는 역사와 문화,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명소들이 많습니다. 경복궁을 방문한 후 함께 둘러보면 좋은 명소들을 소개할게요.
1. 북촌 한옥마을
- 거리: 경복궁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
- 전통 한옥들이 모여 있는 북촌 한옥마을은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. 골목길을 따라 걷다 보면 고즈넉한 한옥과 함께 서울의 현대적인 건축물이 어우러진 풍경을 볼 수 있어요.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유명하며, 전통 찻집과 갤러리, 공방들도 있어 구경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.
2. 삼청동 거리
- 거리: 경복궁 동쪽, 도보로 약 15분 거리
- 삼청동은 아기자기한 카페와 갤러리, 공방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.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분위기로, 경복궁 관람 후 산책하기에 좋은 코스예요. 거리 곳곳에 위치한 개성 있는 가게들을 구경하거나, 전통 찻집에서 차 한 잔을 마시며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.
3. 서촌 (서촌마을)
- 거리: 경복궁 서쪽, 도보로 약 10분 거리
- 서촌은 예술가들과 작가들이 사랑하는 지역으로, 한적한 골목길을 따라 다양한 공방과 작은 카페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. 역사적으로도 의미 있는 곳으로, 조선시대의 인물들이 살았던 옛길과 한옥들이 남아 있어 서울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. 특히 인왕산 자락이 가까워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어요.


